추운 날씨탓에 환기를 잘 못했더니
집안이 점점 습해지면서
좀벌레 물린자국이 생겨서
퇴치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되어있어서 아이방에도 다
뿌릴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가 없을때는
집안에 벌레가 생기면
무조건 살충제 였고
좀벌레 물린자국이 생겨도
마찬가지였을거에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모든건 다 아이의 건강 위주라서
독한 약을 사용하기에는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좀벌레 물린자국이
생긴다고 해도 살충제는
못쓸것 같았어요
살충제는 성인한테도
유해한 화학성분이 많다고 하니까
더욱더 아이방에는 뿌릴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유해하지 않으면서
좀벌레 물린자국 예방에 쓸수 있는걸
찾다가 발견한게 바로
이 피톤치드 스프레이에요
라벤더오일, 정제수와 편백정유, 솔정유
이렇게 4가지 자연유래성분만 있고
인공향료나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성분은 일체 들어있지 않더라구요
편백오일은 직접 추출한
고농축의 오일이라서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더 좋을것 같았어요
꼼꼼하게 성분을 살펴봤는데
아이한테 전혀 해가 없는
성분이라서 좀벌레 물린자국 예방에
사용하게 됐죠
편백나무는 피톤치드의 발산량이
가장 높다고 유명한 나무에요
원래 식물이 자신에게 오는 해충이나
세균을 쫓기위해 뿜는 살균물질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방충작용을 해서
좀벌레 물린자국 예방에
사용하기 좋다고 해요
뿌리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집안 골고루 여기저기에
뿌리면서 사용했어요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분은
일체 없기 때문에
좀벌레 물린자국 예방에 쓰기
좋더라구요
공기중에 분사했더니
독한 약냄새가 아닌
은은한 나무향이 나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향이 아니라 상쾌한 천연향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게 해충기피물질이라는
이 식물추출물이
좀벌레 물린자국을 완벽하게
예방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여기저기 다 분사했어요
안방이나 아이방, 주방, 베란다
욕실에 까지 다 뿌리면서
사용했네요
분사력이 강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자연유래 성분을 이용한
좀벌레 물린자국 예방법이라서
진짜 도움이 될까 의문이었는데
일주일정도 매일 하루에
2번씩 집안에 분사해주니까
점점 눈에 띄게 줄어드는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어요
며칠동안은 집안에 날아다니는
하루살이까지 보이지 않더니
지금은 좀벌레 물린자국도
생기지 않고 해충도 안보이네요
많은 분들이 좋다고 했지만
진짜 이게 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거든요
좀벌레 물린자국도 예방되고
다른 해충도 보이지 않게 되니까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아이한테도 해가 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고
혹시모르니 앞으로도
자주 집안에 분사해주려고 해요
좀벌레 물린자국 예방이
필요하실때 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