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은 아직
러브버그 방역 을 많이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에요.
뉴스에 나온것 처럼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보여서
자꾸 놀래곤 해요.
다른 나라에서는
플리시아 니악티카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러브버그 방역 을
할 정도로 해충은 아니고
익충이면서 곤충에 속한다고 해요.
장마로 인해 워낙 습도가 높아서
최근들어 갑자기 많아졌는데
번식력은 빠르지만
생존력은 약하다고 해요.
일주일을 가지 못하고
빨리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알을 한번 낳게 되면
약 300개를 낳기 때문에
집에서 보이기 시작했다면
빠르게 러브버그 방역 을 하는게
방법인것 같더라구요.
사람을 물지는 못하지만
번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빨리 없애는게 중요하죠.
너무나 많은 양이 생겨서
구청에 러브버그 방역 을
신청할수는 있지만
저희 지역 같은 경우는
많지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약을 뿌리는건
좀 꺼려졌어요.
워낙 독하기도 하고
집안에 생긴걸 다 퇴치할수도
없기 때문에 전 제가 직접 하게 됐네요.
많은 분들이 러브버그 방역 에
좋다고 해서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하나 구매했거든요.
식물이 자신에게 오는
세균과 벌레를 쫓기 위해 뿜는
향균물질로 기피 역할을 해주니까
러브버그 방역 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비슷한 제품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함량이 가장 높고
화학첨가물이 없는 이 제품을 사서
사용하게 됐어요.
전체가 솔정유, 편백, 정제수,
페퍼민트 에센셜오일
이렇게 4가지 자연유래 성분으로만
되어있으니까 순해서 좋더라구요.
저희집처럼 아기가 있다면
독한 살충제 보다는
이런 방법으로 러브버그 방역 을
하는게 더 안심이 됐어요.
구매해서 분사해보니까
은은하고 상쾌한 향이 나는데
진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보통 벌레를 없애는 약은
화학약품이나 독성성분이
섞여있는게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점이 신경쓰였는데
이 방법으로 하니까
안심하고 러브버그 방역 을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며칠 꾸준히 뿌려줬더니
그 이후로는 다행히도
bug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뉴스에서 본것처럼
너무나 많이 생겨버릴까봐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도 막을수가 있었어요.
순하면서 빠르게 러브버그 방역 을
할수가 있어서 좋았네요.
이 벌레는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을때 생긴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요즘과 같은 환경에서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집안에 수시로 뿌리면서
관리를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환기를 자주 하면서
습기를 없애주는것도 필요하고
독한 약으로 한두마리 없애기 보다는
집안 전체적으로 분사하면서
살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러브버그 방역의 답인것 같아요.
여름내내 각종 bug로 걱정했었는데
올해는 다행히도 이런 방법을
알게 되서 좋네요.
앞으로 러브버그 방역 뿐만 아니라
다른 해충 퇴치도 쉽게할수 있을것 같아서
공유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