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버려져있는 아이를 데려와서
케어하는 중인데 임보로 데리고 있다
저희가 집사가 되기로 결심을 했답니다ㅎ
전 어릴적에도 강아지를 넘 좋아라 해서
키우고 싶었던 마음이 정말 컸는데
부모님 의견에 반대로 성인이 될때까지
반려견을 키워본적이 없어요 ㅠ
솔직히 말하면 집 강아지를 키운것도
이번이 첨이라 생 초보에요ㅜ
그래서 그런지 제가 살았던 체취?
냄새보다 강아지 냄새제거 하는게
더 급급하더라고요.
왜냐..!! 강아지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
제가 훈련을 제대로 못시키다 보니까
소변을 이곳 저곳에다 실수하는
경우가 엄청 많았거든요 ㅜ
글고 틈만나면 침대나 소파위에
오줌을 누는데.. 흐.. 이러니 강아지 냄새제거가
필요할 수밖에요.
온 집안에 강아지 소변냄새가 난다고
부모님이 등짝 스매싱을 날리고 가셨어요 ㅋㅋ
저야 늘 사랑스럽기만 한 반려견이지만
시댁이나 친정 부모님이 자주 오시다 보니;;
어느정도 강아지 냄새제거에 신경을
써야될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방 바닥에 스며든
냄새도 빼기가 어려워 골치였는데
이번에 항균, 탈취 효과에 뛰어나다는
스프레이를 득득 하게 됐답니다!
반려견을 기르는 집사님들이
강아지 냄새제거 추천하는 스프레이라며
알려주셨던 제품이거든요.
소취가 필요한 장소에 가져가서
칙칙 뿌려놓고 환기만 잘 해두어도
강아지 냄새제거 할때 좋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공기중에 뿌려 두면
이 공간에 미세하게 날라 다니는 유해균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해요.
안그래도 현관문 앞에서 부터
갑갑하고 묵직한 스멜이 진동을 하다보니
저 또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ㅜ
온 동네방네 강아지 키운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강쥐 소리만 나면 울집이라며
뭐라고 하셨던 이웃분도 계셨거든요.
그리고 소변냄새가 여기저기 흩어져서
잘 빠지지 않다보니 애기가 실수하는 일이
더 많아진것 같아서요.
강아지 냄새제거에 집 안에서 나는
냄새까지 싹 잡을 목적으로 써보게 됐답니다.
이건 인공향료가 포함되지 않았고
전체 원료가 천연으로 나와서 맘에 들더라구요.
동물들은 사람에 비해 후각이 뛰어나
냄새도 잘맡고, 인공향을 무지 싫어한다고
들었거든요.
강아지 냄새제거 하겠다고 무작정
인공향이 가득한걸 뿌린다고 정답은 아니어서
항균, 탈취에 도움된다는 걸로 써봤네요.
강아지 냄새제거에 쓰는 방법은
공기중, 바닥, 아이가 쓰는
방석이나 애착인형, 장난감 등등
전체적으로 뿌려놓으면 끝이었어요.
가끔 실수하는 곳에다가도 분무해놓고
햇볕이 잘 들때 창문열어 환기까지 싹~~
이러고 나니까 초반 집에서 났었던
악취들이 어느정도 많이 줄었더라구요.
일주일 내내 꾸준하게 뿌리고 나니까
처음 강아지 냄새제거 하려고 결심했던
그 날에 비해 확실히 줄었다는걸
체감상으로도 느끼게 되더라구요.
현관문 앞에서 맡아도 강쥐냄새가
문 밖으로 솔솔 빠져나오지도 안았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찝찌름한
소변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ㅜ
단순히 향으로 덮어 강아지 냄새제거를
하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냄새를 제거하는
테르펜, 유칼립톨 성분이 강하다고 하네요.
사람이나 동물에게는 되려 이로운
성분이라고 해서 열심히 뿌려보려고요!